니혼햄의 간판투수 다르빗슈 류(24)가 최고액 연봉을 받는 일본인 선수에 등극했다.
다르빗슈는 6일 삿포로 시내의 니혼팸 구단사무소에서 작년보다 1억 7000만 엔 오른 5억 엔(약 67억 원)에 재계약 사인을 했다. 이 금액은 일본야구계 현역 일본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이다.
다르빗슈는 지난 해 12승8패를 기록했고 4년연속 1점 대 방어율을 마크했다. 방어율과 삼진왕 2관왕을 차지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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