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연예인 작가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송혜교가 연예계에 데뷔해 오랜 시간 동안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와 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1997년 드라마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 ‘햇빛 쏟아지다’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영화 ‘파랑주의보’ ‘황진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 촬영에 매진했고, 미국 독립영화 '시집'으로 관객과 만나는 등 해외 작품에 매진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보였다.
현재 송혜교는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 등으로 유명한 이정향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바디 썸바디'(nobody Somebody)의 촬영에 한창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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