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고스트' 17일만에 200만 돌파...흥행 쾌속 질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06 17: 00

영화 ‘헬로우 고스트’가 7일(내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12월 22일(수) 개봉한 해피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각본/감독: 김영탁, 제작: 워터앤트리, 제공/배급: NEW)가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 코드로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겨울 극장가를 접수했다. 개봉 17일 째인 내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한 가운데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추천 열풍으로 꾸준한 흥행몰이가 예상되어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어제까지 전국 1,924,042(배급사 집계 기준/스크린수 380개) 명의 관객을 모으며 겨울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헬로우 고스트’. ‘복면달호’‘과속스캔들’을 잇는 차태현표 코믹연기가 ‘귀신스캔들’이라는 재기 발랄한 소재, 1인 5역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어우러져 러닝타임 내내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마지막 10분에 밝혀지는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헬로우 고스트’는 연말연시 전 세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족영화로 떠올랐다.
관객들은 김영탁 감독의 트위터(twitter.com/justlikenow)를 통해 “중학생 딸들이 “엄마, 가족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몰랐어”라고 하더라구요. 따뜻한 영화 너무 감사합니다”, “헬로우고스트 완전 대박이였습니다! 보물을 발견한듯한 영화였어요”, “마지막에 엄청 울었어요. 살아야 할 의미를 주는 가족영화입니다”, “가족과 같이 보니 좋네요. 우리가족은 힘이 되고 싶어요!”, “진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였습니다. 감동의 쓰나미”등의 감동 메시지와 응원을 남기고 있다.
개봉 7일만에 100만 돌파에 이어 내일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제2의 ‘과속스캔들’로 개봉 3주차에도 쾌속 흥행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해피 코미디. 지난 22일 개봉 이후 추운 겨울,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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