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다크호스' 송유하, 박희순과 한솥밥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06 17: 22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배우 송유하(31)가 박희순이 소속된 (주)열음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배우 송유하가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수준급 이상의 존재감과 연기력을 뽐내 그 가능성을 높이 봤다”며 “앞으로 충무로에서 더욱 존재감을 발하는 배우로 성장할 것이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여러 작품의 제의가 들어와서 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 박희순을 비롯해서 온주완, 박효주, 박영서, 도지한 등이 소속돼 있다.

송유하는 지난해 겨울에 개봉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쌍둥이 남둥생으로 출연, 상업 장편 영화에 첫 주연급으로 나섰음에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작품에서 섹시한 식스팩과 탄탄한 몸매가 공개돼 2030 여심을 후끈하게 달구기도 했다.
근육질의 몸매와 강렬한 눈빛에서 오는 카리스마는 물론 다림과 아웅다웅하는 귀엽고 로맨틱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신세대 짐승남으로 등극하며 이후 다수의 매니지먼트로부터 영입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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