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팬티 스타킹만 입고 밖에 나온 적 있다"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07 01: 04

한채아가 팬티 스타킹만 신고 밖에 나온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6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한채아는 "중학교때 팬티 스타킹만 신고 밖을 나온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채아는 "중학교때 친구들과 운동하러 가다가 우리집 앞을 지나갔는데, 당시 치마를 입고 있던 나는 옷을 갈아입고 싶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시간이 없다며 말렸고, 나는 1분만에 갔다오겠다며 집에 뛰어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는 것이 유행했는데, 나는 그날도 내가 그렇게 입었는 줄 알고 치마만 벗고 튀쳐나왔다"며 "하지만 그날 난 바지를 입지 않고 치마만 입은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스타킹만 신고 나온 꼴이 됐고, 친구들은 나의 '하의실종'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일화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한채아는 군대간 남친때문에 내내 슬퍼하다 드라마에서 하차당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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