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환, 태양 닮은 꽃미남 아들 공개 '귀여워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7 08: 14

98년 ‘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의 동생 박진오 감독과의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뿌린 송채환이 두 남매를 최초로 공개했다.
 
송채환은 8일 방송되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결혼 6년 만에 순산한 첫 딸과 둘째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바로 심은하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큰 딸 박소울(8세)양과 빅뱅의 태양을 떠올리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둘째 아들 박예성(6세)군이다.

소울양은 등장과 함께 연예계 독설의 대표 MC 김구라에게 ‘골 때린다’며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해 의외의 매력을 발산, 녹화 내내 예측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물했다. 
 
아들 예성군은 잘생긴 외모에 눈웃음으로 무장한 매력으로 출연진을 비롯하여 제작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부모님의 듣기 싫은 신세한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마 송채환의 “소울이 빨리 시집 가라”는 말이 듣기 싫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 낸 소율양, 그 속사정은 영화 때문에 미국에서 지내는 아빠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 아빠의 사랑이 그리웠던 것이다.
이에 결혼식장에 들어갈 때 엄마 손이 아닌 아빠 손을 잡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불만이라고 아빠의 부재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해 송채환도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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