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지원 키스신 설렜다"…송혜교 어떡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7 08: 39

멋진 남자 현빈이 극중 키스신을 촬영할 때 실제로 설렐 때도 있다고 밝혔다.
현빈은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 중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극중 '파티키스''거품키스''벤치키스' 등 다양한 키스신이 나오는데 키스신을 촬영할 때 기분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현빈은 "상황마다 다르다. 실제로 설렐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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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나는 키스신을 묻자 "키스신은 아니었는데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라임(하지원)의 얼굴을 보는 장면이 있다. 반복해서 계속 얼굴을 그렇게 가까이 마주보면서 촬영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 살면서 윗몸일으키기를 그렇게 많이 하며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은 처임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키스신을 많이 쵤영한 드라마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현빈은 송혜교과 함께한 '그들이 사는 세상'을 꼽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의 사랑이 깊어지며 다시 한 번 위기를 맞는 내용이 예고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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