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럽 인기가수, 샤이니 '루시퍼' 저작권 침해..공식대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7 11: 11

유럽 세르비아의 한 인기가수가 샤이니의 ‘루시퍼’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루시퍼’를 공동작업한 한국과 미국 작곡가 모두 세르비아의 곡이 ‘루시퍼’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논란을 야기한 곡은 세르비아 가수 옐레나 카를루사의 ‘Mu karac koji mrzi ene’라는 신곡이다. 그동안 심심치 않게 벌어졌던 아시아 내 한국 가요 표절건이 이제 유럽으로까지 확대된 양상이다.
샤이니는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링딩동’을 똑같이 따라한 그룹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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