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지난 7일 건강검진 전문병원인 준메디건강검진센터와 2010~2011시즌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와 준메디건강검진센터는 홈경기 고객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건강 검진권을 제공하며 특급 혼혈선수 문태종과 함께하는 사회환원 이벤트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건강 검진권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홈경기 선수들의 부상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약속했다.
1억원 상당의 건강 검진권은 초정밀 검진권과 정밀 검진권, 일반 검진권으로 분류되며 홈경기장을 찾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즌 종료 전까지 제공된다.

또한 문태종와 준메디 검진센터가 함께하는 사회환원사업(검진관련 500만원 상당 지원 / 검진 후 문제 발생 시 추가 지원 예정) 이벤트를 시행하여 올 시즌 문태종이 개인 득점 550점 달성 시 건강상 문제가 있으나 생활 환경이 어려워 제대로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한 5명을 선정해 건강 검진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700점 달성 시에는 추가로 5명이 건강 검진을 받는 혜택을 입게 된다. 건강 검진 후 추가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별도로 의료 지원을 하기로 했다.
ball@osen.co.kr
<사진>준메디건강검진센터 장우섭 원장-이익수 단장 / 전자랜드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