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과 화해모드' 동방신기, 13일 '엠카' 출연할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8 08: 44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의 음원을 엠넷닷컴에 공급하는 등, SM과 엠넷이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동방신기가 오는 13일 엠넷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것인지 관심이 높다.
 
지난 7일 KBS '뮤직뱅크' 컴백을 시작으로, 8일 MBC '쇼!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는 동방신기는 오는 13일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엠넷이 연말시상식에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의 3명만 불러서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상을 수여해 갈등이 본격화된 양측은 최근 들어 화해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상태.
 
SM은 우선 동방신기에 한해 엠넷닷컴에 음원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엠카운트다운' 보이콧 철회가 수순이 아니겠냐는 게 가요계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7일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왜' 등을 부르며 여전히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