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최고은 기자] 사계절내내 민감한 트렌드 생각하지 않고 착용해도 부담없는 액세서리 손목시계. 시계의 소재나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지만, 프레임의 크기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기도 한다.
필수적으로 시간 체크를 위해 보기도 하고, 요즘은 팔찌 대신 손목시계를 액세서리 대용으로도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이왕이면 예전에 출시된 것보다 새로나온 신제품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지사다.
1월 새롭게 출시된 손목시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 유럽 빈티지 스타일의 로즈몽!

유럽 빈티지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로즈몽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 밴드가 돋보이는 엔티크 터치 로즈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위스 전통의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셀러브리티를 비롯해 많은 사랑 받는 로즈몽은 질리지 않는 앤티크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엔티크 터치 로즈 시리즈(Antique Touch Rose Series)는 원형의 실버 케이스에 로즈 골드의 페이스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실버 메탈 밴드를 비롯해 레드, 브라운 가죽 밴드로도 나와 다양하게 선택의 폭을 넓혔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신년 선물로도 좋을 듯.
★ 클래식한 감각의 코치워치!

합리적인 가격대와 모던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받는 코치 워치에서는 이번 달, 심플하고 가죽 밴드가 클래식한 '햄턴 일롱게이티드 시리즈'를 내놓았다.
슬림한 가죽 밴드와 사각 프레임이 조화를 이뤄 코치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치의 여성시계. 직사각형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한 감성과 조화를 이뤄 눈길이 간다.
실버 프레임과 배색의 조화를 이루는 카키, 블랙, 와인 컬러 가죽 밴드는 심플한 디자인에 깔끔한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한 느낌이 묻어나 다양한 스타일에 조화를 이루며,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 정교한 디자인과 고품격 퀄리티 밸앤로스!

Bell&Ross(벨앤로스)는1992년 스위스의 라쇼드퐁에 모인 세계적인 시계 전문가와 기술자들 그리고 디자이너, 연구원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시켰고, 하늘, 땅, 바다를 넘나드는 모든 극한의 상황을 견뎌낼 수 있는 완벽한 시계다.
벨앤로스의 ‘BRS – CERAMIC ’은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도시적 느낌으로 캐주얼과 정장 등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려 독보적이다. 슬림하고, 방수가 특징이며, 세라믹 케이스로 매끈한 광택감이 고급스럽다.
남녀공용으로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라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단단하고 변치 않는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기스 등 상처에도 강하다. 세련된 감각과 정제된 고급스러움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고루 갖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 우아하고, 세련미 있는 펜디 워치!

패션을 리드하는 럭셔리하고 글래머러스한 이태리 디자인과 스위스의 장인 정신에서 나온 고품질의 펜디 워치에서 'NEW QUADRO'(뉴 콰드로) 워치 콜렉션을 선보인다.
더블 'F' 로고가 투각된 스틸 밴드로 펜디만의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며, 자개 문자와 로마자 숫자로 우아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쁘띠 사이즈도 출시되어 사이즈 면에서도 여성들에게 큰 메리트가 느껴질 것이며,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릴 듯.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