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공항 입국하자마자 태국경찰 출동... 무슨 일?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1.08 11: 03

2011년을 바쁘게 보낼 토끼띠 스타로 점쳐진 배우 장근석이 연초부터 중국, 태국 등에서 이루어진 CF촬영과 현지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장근석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CF촬영을 비롯한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 장근석은 중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몰려든 팬들로 공항 전체가 마비 될 정도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장근석을 공항까지 마중 나왔던 중국 현지 팬들은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플랜카드와 선물 등을 들고 장근석이 가는 곳곳에서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았으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의 인사와 응원에 장근석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5일, 중국에서의 모든 스케줄을 소화한 후 CF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이동한 장근석은 중국 공항에 이어 태국 공항까지 마비시켰다. 수천 명의 팬들이 장근석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장근석의 등장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태국 공항 경찰이 총출동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공항 입구에 준비된 차로 불과 30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기까지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공항 로비는 물론 2층과 3층까지 팬들이 가득 차 그를 향한 팬들의 열기와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장근석의 입국 현장은 다음 날 각종 뉴스에서 연일 TOP 뉴스로 보도할 정도로 그 열기와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장근석은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CF 모델로 발탁되어 CF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했고, 8일 태국에서 공중파TV를 비롯한 수십 개의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열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데 이어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왔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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