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발레리노 도전...토니안 '부실하체 굴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08 11: 06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의 형제들이 이번엔 발레리노에 도전한다.
 
여섯 명의 형제 중 오디션을 통해 한 명은 실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무대에 서게 된다.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박명수, 탁재훈, 이기광, 박휘순, 토니안, 쌈디는 발레를 위해서 하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타이즈 착용도 감수했다.

하지만 부실한 체력과 유연성 제로인 멤저들은 이리저리 움직이고 뛰어보지만 난생 처음 배우는 발레에 고군분투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몸치, 박치 박휘순부터 발레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실하체 굴욕 토니안까지 특별지도가 필요한 형제들을 위해 '발레리노의 교과서' 이원국 단장이 '발레 멘토'로 참여했다. 이원국 단장은 의외의 예능감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발레리노로 변신한 '뜨거운 형제들'은 9일 만나볼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