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디바 주(JOO)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진 가운데, 아이유에 이어 여자솔로 가수로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데뷔 앨범 활동 종료 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강도높은 트레이닝으로 업그레이드된 JOO는 미니앨범 Heartmade를 공개, 타이틀 곡인 ‘나쁜 남자’뿐만 아니라 수록곡들 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차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년 만에 무대에 선 JOO는 앳된 티를 벗은 성숙한 외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며, 다소 긴장했지만 더욱 성숙해진 실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JOO의 컴백 무대에는 소속사 JYP의 연습생이 컴백 무대의 피아노를 연주해주고, JYP 모든 식구들이 JOO를 응원하기 위해 모두 대기실을 찾는 진풍경이 이뤄졌으며, 컴백 무대를 마친 후 JOO는 컴백에 대한 감회와 소속사 식구들의 응원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JOO는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긴장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JOO는 8일과 9일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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