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내가 '배려남'이 된 이유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08 18: 27

닉쿤이 자신이 '배려남'이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부부의 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닉쿤의 집을 방문한 후 두사람만의 시간을 갖게 된 쿤도리아 부부는 해변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사했다.

 
저녁에는 호텔 근처 야시장을 구경하며 자신들의 캐리커쳐가 들어간 커플티를 제작하기도 했다. 방송 내내 빅토리아에 대한 배려을 아끼지 않았던 닉쿤에게 제작진은 "어렸을때부터 여자를 잘 배려했냐"라고 물었고, 닉쿤은 "아버지에게 그렇게 배웠다"며 "아마도 여동생들이 있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닉쿤은 "막내 동생은 어렸을때보다 내가 키우다시피했다. 우유도 직접 먹였다. 여자들이 힘들게 아기를 낳으니까, 잘해줘야 한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계속되는 선물 공세를 하며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선물을 하게 된다"며 "태국에 초대했는데, 빅토리아가 너무 좋아해줘서 이 여행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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