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바레인과 1차전서 '빨-파-빨' 유니폼 착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1.09 06: 59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착용할 유니폼의 색깔이 정해졌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C조에 속한 한국 인도 호주 바레인의 팀 매니저 미팅 결과 한국은 첫 경기인 바레인과 경기서 빨간색 저지와 파란색 바지 그리고 빨간색 스타킹으로 유니폼이 결정됐다.

1차전의 홈팀인 한국은 원래 흰색 바지를 입을 예정이었지만 첫 경기 상대인 바레인의 유니폼이 상하의 모두 하얀색인 관계로 파란색을 입게 됐다.
한국은 호주와 2차전 및 인도와 3차전서는 빨간색 상의와 하얀색 바지 그리고 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차전서는 원정팀이지만 호주의 유니폼이 노란색 상의, 녹색 바지, 노란색 스타킹이기 때문에 겹치는 색깔이 없는 관계로 주 유니폼을 입게 됐다.
또 3차전서도 상하의 모두 파란색인 상대와 만나게 되어 변함없이 빨-흰-빨의 유니폼을 착용하게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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