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스타탄생을 일궈내는 정하명(배용준), 양진만(박진영), 강오혁(엄기준) 세 사람의 수상한 과거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될 <드림하이> 3회에서는 스타 탄생의 산실인 기린예고 설립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용준, 박진영, 엄기준의 쇠심줄(?) 보다 질긴 과거 스토리가 공개 될 예정이다.
과연, 기린예고의 이사장인 정하명(배용준)은 왜 찌질한 삶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양진만(박진영)을 찾아갔으며, 교원평가 3년 연속 최저점을 기록한 강오혁(엄기준)을 교원 퇴출에서부터 구해준 것일까?

3회에서는 이들의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이들의 얽히고설킨 우정과 배신, 그리고 기린예고 탄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중학교 시절 최고의 스타로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던 양진만과 강오혁. 그리고 이들을 동경하고 있던 정하명. 양진만과 강오혁의 스타 데뷔를 앞두고 이들의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다.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며, 지금 이들의 운명은 왜 엇갈린 것일까? 기린예고 탄생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3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정하명 이사장의 깜찍한 꿈 도둑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 재능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뜨거운 열정과 끊임 없는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홀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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