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사랑스러운 토끼가 돼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는 아이유가 벌칙으로 토끼옷을 입고 '영웅호걸' 멤버들의 심부름을 하는 등 벌칙을 수행했다.
가만히 서 있기도 어려운 거대한 토끼옷을 입은 아이유는 음료수를 사고 왕만두를 사오는 등 험난한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하지만 아이유는 분명히 벌칙 의상임에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거대한 토끼옷을 입은 아이유를 본 멤버들은 "너무 귀엽다!"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또 이날 아이유는 토끼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이날 멤버들은 녹차로 유명한 보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일 집배원이 돼 반가운 소식도 전하고 인지도도 높이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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