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한류돌' 힙합듀오 DOZ, 日 CF 출연..'화제의 인물'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10 08: 32

DOZ는 일본으로 떠나가버린 그녀에 대한 미련을 자신이 아는 일본어 '아리가또고자이마스','스미마셍' 두 단어만으로 표현한 데뷔 곡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유투브(YouTube) 중심으로 인터넷과 입 소문으로 화제가 돼 누계 150만회 재생을 넘어 UCC만으로 일본 에이백스와 계약을 체결,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입소문이 퍼져 지난 1일에는 유선 J-POP 차트의 8위를 기록,  생방송 출연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등 '화제의 인물' 되고 있다.
입소문이 퍼져 지난
 
개그맨 같은 용모의 두 멤버 이기욱, 유준성의 진지한 듯한 장난치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을 받으며 '의외로' 일본 여성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
 
DOZ는 또 주식회사 이동 재팬의 '닛꼬리 막꼬리(생긋 막걸리)'의 CF에 발탁, 촬영장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에 맞춰 기묘한 댄스를 선보였다.
 
DOZ를 발탁한 주식회사 이동 재팬의 경우 이례적으로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적이 이번이 처음.  DOZ의 유쾌하고 건강한 매력과 재미있는 댄스가 만나 상품에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DOZ의 CF는 일본에서 오는 21일부터 방영되며, 한국에서의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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