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이 후배 그룹 틴탑의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 13년차 아이돌의 원숙미를 뽐냈다.
에릭은 10세 이상 어린 틴탑 멤버들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 및 티저에서 세련되고 카리스마 있는 수트 패션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에릭이 앤디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촬영한 것. 틴탑은 앤디의 소속사 후배 그룹으로, 에릭이 앤디를 위해 틴탑 알리기를 자청한 것이다.
틴탑 측은 "에릭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들을 직접 격려하며 촬영 분량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모니터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10일 3차 티저를 공식 홈페이지 및 곰TV, 유투브,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3일 두번째 싱글 앨범 '트랜스폼(TRANSFOR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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