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지난 8일 2010~2011시즌 광고스폰서 계약을 맺은 박영순 아이러브 안과와 인천 홈경기장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갔고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올 시즌 전자랜드의 광고스폰서인 박영순 아이러브 안과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원 상당의 백내장 수술과 시력 교정 수술비 전액을 총 4명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유도훈 감독이 20승을 달성함에 따라 인천지역 복지단체와 협의하여 평소 시력에 문제가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2명을 선정해 수술비 전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도훈 감독이 30승을 달성할 때 추가로 2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 시즌 신기성과 함께 하는 치아사랑 이벤트, 문태종과 함께 하는 건강 검진 및 치료 이벤트 등 지역 병원들과 지속적으로 제휴 협약을 맺고있는 전자랜드는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러한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all@osen.co.kr
<사진> 박영순 원장-이익수 단장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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