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트위터 등 SNS 개설...구단 이모저모 전달 소통 강화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1.10 21: 37

시민구단 광주 FC(단장 박병모)가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한다.
10일 오후 광주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구단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NS는 150자 내외의 단문 메시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지난달 20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광주는 이미 5천여명(트위터 4천500여명, 페이스북 260여명, 미투데이 220여명)에 달하는 네티즌들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 친구로 등록된 네티즌들은 매일 광주 'SNS'를 방문해 응원메시지와 함께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며 무한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는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여 넷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광주의 소식이 궁금한 팬들은 트위터(gjfc2010)나 페이스북(gjfc),미투데이(광주fc)에서 검색을 통해 친구를 맺을 수 있다.
 
광주의 한 관계자는 "선수단 뿐 아니라 광주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미나고 소소한 일들까지 전달할 예정"이라며 축구팬들과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광주는 구단의 얼굴 역할을 할 마스코트 제작을 완료,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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