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팬들에 '광고카피' 의뢰..댓글 열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10 20: 11

GD&TOP에 이어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팬들에게 자신의 버스 광고 카피를 의뢰해 화제다.
승리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viofbb)에 ‘빅뱅승리1st미니앨범 [VVip] 버스광고 홍보용글을 모집합니다’며 ‘Fan 분들의 센스를 발휘하여 달콤하고 치명적인 문구를 만들어주세요’라고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에게 요청했다. 
승리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드리겠다며 미친들을 설득했고, 이에 미친들은 30분 만에 약 4,000개에 이르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미친들이 올려준 댓글 중 채택된 내용은 미친들의 미투데이 닉네임과 함께 승리의 컴백 광고 버스에 도배될 예정이다.
이어 승리는 멤버 탑이 지난 9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폭로한 '은밀한 연애'를 태그로 달며,'‘시크릿가든 현빈이랑 빅뱅 같은 미용실'이라는 글을 덧붙여 산다라, 세븐 등을 배출한 '승리아카데미'의 원장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승리는 이번 솔로앨범에서 ‘VVIP’와 ‘어쩌라고’ 더블 타이틀로 활동할 예정이며, 직접 작사∙작곡한 ‘I KNOW’에서는 최근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아이유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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