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정우성-수애 vs 차승원-이지아 '베스신 배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1 09: 04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각 인물들간의 러브 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 러브라인의 주인공은 정우성-수애, 차승원-이지아 커플이다. 이들은 10회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베드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정우의 진심이 드디어 혜인에게 전해지면서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 동안 혜인에게 첫눈에 반한 순간부터 그 어떤 시련 앞에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혜인앓이’를 해왔던 정우의 한결 같은 사랑은 시청자들 최고의 관심사였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두 사람의 사랑은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졌다.

 
아무도 몰래 다시 일본으로 건너온 정우는 그곳에서 우연히 혜인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NTS나 ‘아테나’의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사랑은 그 어떤 연인들보다 애틋하고 로맨틱하게 그려진다. 하지만 이중스파이이면서 수 많은 비밀을 간직한 혜인이 정우의 비밀스러운 행보를 알게 된 과정과 그를 쫓아온 이유, 그리고 그녀의 정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모든 것을 건 정우의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이들의 베드신 촬영은 두 배우의 몰입을 위해 최소 인원만 남겨둔 채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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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이지아, 파워풀 베드신!
정우와 혜인의 베드신이 로맨틱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면 손혁(차승원)과 재희(이지아)의 베드신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두 사람은 각자 마음 속에 다른 사랑을 품고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밤을 보낸다.
 
손혁이 ‘아테나’의 일원임을 의심하며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왔던 재희와 그런 그녀의 아버지를 수족으로 부리고 있는 손혁이 과연 어떤 감정으로 사랑을 나누게 되는지 그 진심을 예측하는 두뇌 게임도 흥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베드신이 ‘정우-혜인’ 커플과 또 달리 기대를 모으는 점은 차승원, 이지아라는 배우가 뿜어내는 색다른 매력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언제나 최고의 몸매로 꼽히는 차승원의 매력과 액션 연기로 단련된 이지아의 탄탄한 몸매에 대한 기대치가 그만큼 높은 것이다. 그러한 두 배우가 만들어낼 베드신은 브라운관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파워풀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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