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티켓파워, 뮤지컬 '천국의 눈물' 3분 만에 전석 매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11 14: 49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출연하는 시아준수가 2차분 티켓판매 3분 30초 만에 13,000석 전석을 매진 시켰다. 지난 1차분 티켓판매 5분에 15,000석 전석 매진에 이어 또 한번 시아준수가 티켓파워를 과시한 것.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며,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할을 맡아 우리나라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뮤지컬. 3년 반 준비기간 동안 5개국(헝가리, 뉴욕, 캐나다, 체코, 일본)을 방문하며 준비했다.

시아준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한군국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 거장들이 만든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을 연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