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스크린을 넘어서 예능과 라디오까지 섭렵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류현경이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 ''Departure'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Departure'는 3년 동안의 일본생활을 정리하는 한 여자의 회상 발자취를 담은 영화로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 류현경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류현경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양익준 감독이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관객의 눈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메구로, 시부야 등지에서 4일 동안의 촬영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소니코리아의 세계 최초 렌즈 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넥스-VG10'의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단편영화로 소니 홈페이지와 핸디캠 블로그 등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상영될 계획이다.
한편, 류현경은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날강도'를 통해 연기에 이어 연출에서도 재능을 발휘, 부각을 나타낸 봐 있으며 현재 2011년 상반기 개봉 예정작인 영화 '마마'(가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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