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새 앨범으로 미국 진출 박차.. "기획부터 美공동작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11 17: 50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미국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11일 “유키스가 오는 2월 발표할 다음 앨범 기획을 위해 미국 메이저 프로듀서와 기획부터 콘셉트까지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국적 아이돌그룹이란 명성답게 영어는 기본 일어, 중국어 등 완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유키스는 오랜 미국생활과 외국생활을 경험하고 있어, 미국진출을 자연스럽게 진행중”이라면서 “이미 새앨범을 위해 100여곡의 신곡을 듣고 엄선하고 있으며, 기획팀인 미국 I PED의 프로듀서팀의 진행으로 안무영상까지 전달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다만,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여러경로를 통해 진행해야 하는 형식이 현재 유키스의 국내 스케줄상 진행이 어려워 어떤 식으로 미국진출을 정리해야 하는지와 국내 컴백시기를 놓고 조율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아이돌 그룹 중 어떤 팀도 하지 못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기획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최근 유키스는 그동안 해외활동 등으로 미뤄왔던 다수의 광고촬영과 영화,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위해 개인레슨과 아이디어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현재 동호, 일라이, 기섭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레알스쿨’의 OST 수록곡  ‘KISS ME’를 비롯해 미공개 음원 2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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