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1일 포수 조인성과 연봉 5억원, 옵션 2억원 총 7억원에 2011년 연봉을 계약했다.
조인성은 "개인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성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특히 투수들에게 희생하고 노력하는 선배가 되겠다. 올 시즌 더욱 집중하여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조인성은 12일 저녁 투수, 포수 선수들이 훈련중인 사이판으로 합류, 2011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참가한다.

agass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