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방성윤(29, 서울 SK)이 부상 재발로 인한 주사 처방으로 2∼3일 정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신선우 SK 감독은 11일 오후 전주 KCC와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 전에 만난 자리서 "방성윤이 회복하는 상황에서 다시 통증이 재발, 주사를 처방했다"며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3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1군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하던 방성윤은 지난 9일 부산 KT와 경기 도중 또 다시 통증을 느껴 코트를 떠난 바 있다.

현재 6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SK로서는 방성윤의 재발한 부상이 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잠실학생체=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