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승승장구' 일일MC '이경규 잡는 수근' 활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11 23: 24

이수근이 KBS 2TV '승승장구' 이경규 편에 일일 MC로 활약했다.
 
이수근은 녹화 당일 스케줄 조정이 여의치 않던 MC 정재용을 대신해 '승승장구' MC로 자리했다. 이수근은 "제작진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재용 씨 만큼만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용히 있다 가련다"는 재치 멘트로 시작 부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수근은 일일 MC이에도 불구 게스트 이경규를 능가하는 재치 입담으로 맹활약했다. 제작진은 '경규 잡는 수근'이라는 자막을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2010년 KBS 연예대상 영광의 주인공 이경규가 출연, 개그 인생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