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정우성 제거 명령에 '그녀의 선택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2 08: 33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수애가 엄청난 선택의 기로에 놓이면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로 눈길을 모은다.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혜인(수애)에게 최대의 시련이 닥쳤다. 바로 정우(정우성)를 죽이라는 ‘아테나’의 명령을 받은 것이다. NTS의 비밀요원 블랙이자 ‘아테나’의 요원으로 이중스파이인 그녀는 일본에서 벌어진 SNC 탈취 사건의 실패로 ‘아테나’의 본거지가 있는 하와이로 소환, 손혁(차승원)과 함께 신형 원자로 개발 저지와 관련된 또 다른 임무를 맡게 된다. 그 첫 번째 임무가 바로 정우의 제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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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의 위험 속에서 그를 구하며 손혁의 믿음을 저버린 혜인은 일본에서 정우와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 한 후에 이 같은 명령을 받게 돼 더욱 극적인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그 어떤 명령 불이행도 용서치 않는 냉철한 조직인 ‘아테나’와 자신을 지켜준 손혁의 믿음을 저버릴 수 없는 그녀는 정우를 저격하려는 손혁의 총 앞에 그를 유인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과연 혜인은 정우의 죽음을 지켜보게 될 것인지, ‘아테나’가 정우의 목숨을 노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비밀의 단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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