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의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현빈은 지난해 12월 해병대 지원서를 접수하고 같은 날 24일 수원병무청에서 면접을 봤다. 합격자 발표는 2월에 나고 합격하면 3월 입영이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훈남으로 떠오른 현빈은 해병대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호감을 안기고 있다.
소속사 측은 12일 "본인 꿈이 어렸을 때는 경찰관이었고 그럴 정도로 군 복무에 대한 것도 당연히 가야할 것으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해병대도 본인이 지원을 하겠다고 하기에 다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극중 대사처럼 '최선의 선택'에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역시 현빈이다"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현빈은 군입대에 대해 "원래의 나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 것도 같아 기대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현빈은 '시크릿가든'을 마무리 하고 밀린 CF 촬영과 팬사인회, 영화 '만추'의 홍보할동 등에 나서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행보를 계속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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