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아이돌 캐스팅 '드림하이', 최신 스마트폰 어플 '아임인' 선보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2 15: 13

-스마트폰 최신 어플 소개하면서 젊은층 사이 화제 불러모아
최근 드라마는 인기스타 기용은 기본이고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화젯거리를 집어 넣어야 흥행에 성공한다고 한다. 그만큼 드라마에 거는 시청자의 기대 수준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인기스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면, 이제는 그들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따라잡고 싶어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류스타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을 잡은 것으로 화제를 모은 사상 최대 KBS 아이돌드라마 ‘드림하이’가 초호화 캐스팅과 더불어 귀에 쏙 들어오는 OST, 눈에 띄는 IT 신기술까지 접목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OST의 경우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22)가 부른 OST part 2 ‘메이비(Maybe)’가 지난 9일 공개된 직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타며 화제가 되었던 아이유의 OST part 1 ‘섬데이(Someday)’에 이어 두번째다.
또한 드림하이를 통해 선보이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IT신기술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드림하이에서는 배용준(정한용)이 기린예고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한 학생이 스마트폰에서 아임인을 통해 배용준의 방문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방영된 바 있다.
‘아임인’은 소셜네트워크 신기술로, ‘발도장’이라는 기능으로 자신이 자주 다니는 위치의 덧글과 사진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콜럼버스’ 및 ‘마스터’ 등의 기능을 활용해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곳에 최초로 발도장을 찍어서 그 위치의 개척자가 될 수 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드림하이 제작사 관계자는 “스타사관학교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현역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중인만큼 OST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향후 공개되는 OST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가수가 대기 중”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드림하이는 아이돌드라마의 초호화 캐스팅 및 초호화 OST, IT신기술까지 접목시켜 시청률도 산뜻한 출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요일 10시에 KBS2에서 방영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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