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력-창의력 키워주는 '유아 영어 프로그램' 없을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12 16: 07

아이의 뇌는 끊임없이 성장한다. 이런 이유로 자녀 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등 서점에서도 이 같은 제목의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요즘 유아 영어교육 시장의 또 하나의 핵심 키워드가 바로 ‘뇌 발달, 두뇌계발’ 이다.
모든 아이들은 세상에 나올 때 미완성의 뇌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출생 이후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최상의 잠재력을 갖춘 뇌로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된다. 이에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큰 관심을 보이곤 한다.
잠재력(Potential)은 사전적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숨어 있는 힘'이다. 모든 유아들은 머리가 좋은 똑똑한 아이, 외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아이가 부모로부터 유전적인 특성을 물려받지만 뇌 학자들은 ‘유전자는 우리가 갖고 태어나는 뇌세포의 숫자와 질을 결정할 수 있을 뿐, 그것이 지능발달과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면 반드시 뇌 발달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환경적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즉 건강하고 풍요로운, 양질의 환경이 아이의 뇌를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유전자를 충분하게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주)아리랑잉글리쉬 홍승연 이사는 “모든 아이는 뇌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critical period)를 맞이하는 만 3세에 이미 뇌 발달의 80%를 마치게 된다. 급격한 두뇌발달과 언어발달을 3세~6세에 맞이하게 된다”며 “지능지수와 감성지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뇌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는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은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언어습득능력은 두뇌발달과 언어적 경험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수없이 많은 소리에 노출되어 있다가 옹알이에서 시작해 하나의 단어를 이용하여 표현하고, 이어 2개, 3개의 단어를 조합한 문장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점차 단문에서 중문, 복문을 사용하는 언어 습득 단계는 신기하게도 전 세계적으로 모두 비슷하다.
또한 어느 나라나 이러한 언어 습득의 단계적 발달은 1세~4세에 모두 이루어지게 된다.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우리의 뇌가 언어에 맞게 신경망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신경망을 보다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에 적합한 두뇌 훈련을 시켜 주고 풍부한 언어적인 경험에 노출을 시켜주면 모든 유아들은 우리 말 뿐만 아니라 제 2외국어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희망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그럼 이중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는 아이가 그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두뇌계발’과 ‘풍부한 언어적 경험’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유아영어 프로그램은 없을까.
급변하는 교육정책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선보인 ‘로지코 잉글리쉬’는 유아 영어교육에 자기 주도형 놀이식 지능 잠재력 계발 원리를 적용하여 만든 교육 시스템이다. 간단히 말하면 두뇌계발과 언어 발달을 목적으로 특수하게 제작된 통합적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스스로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국제화 시대에 진정한 경쟁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시켜야 한다. 두뇌계발 훈련이 밑바탕이 된 유아 영어교육 시스템으로 학습해야 아이 스스로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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