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2' 탑11, 아직 도장 안찍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12 16: 56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이 어느 소속사와 계약을 할 것인지 각종 예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엠넷은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사람은 없다. 몇몇의 출연자는 다시 원점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 만나 "당초 지난 연말 계약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와 미팅을 마친 후에도 출연자들이 신중하게 선택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최근 특정 기획사행이 확실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 몇몇 출연자들도, 오히려 원점부터 다시 고민 중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나이가 어린 앤드류 넬슨을 제외하곤 기획사와 계약을 맺을 것 같긴 한데, 아직 어떤 소속사와 계약 확정이라고 하기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린만큼,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즉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허각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 장재인은 김형석 프로듀서와 손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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