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득남설' 궁금증 유발.."'강심장' 2탄 보세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12 17: 06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득남설'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노유민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6살 연상의 코러스 이명천 씨와 2월 20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노유민은 지난 해 말에도 한 차례 결혼설이 흘러나온 상태. 방송과 함께 일각에서는 '노유민 11월 득남설'도 제기됐다.

이에 노유민은 이날 트위터에 팬들의 득남설 관련 질문이 올라오자 "득남 아님. 앨범 준비하면서 득음 했어요.ㅎㅎ"라는 글을 올리며 유연하게 득남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소문이 잠잠해지지 않자 노유민은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현재 노유민 득남설, 노유민 득남 부인설 등 많은 기사와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나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못 박으며 "오는 18일 '강심장'을 통해 두 번째 발표가 방송될 것..프러포즈 또한 발표합니다"라고 말했다.
노유민이 자신의 결혼과 관련한 후속 내용을 '강심장'을 통해 공개한다는 것에 네티즌은 "득남 소식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 "어떤 말을 할 지 궁금하다", "득남이 아니라면 득녀?" 등 호기심 가득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유민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노유민과 이명천 씨는 10여년 전 NRG 중국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노유민이 군복무 중인 지난 2008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nyc@osen.co.kr
 
<사진> 노유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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