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전 소속사인 제이와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분쟁을 해결했다.
주상욱의 전 소속사인 제이와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정도 남아 있지만 주상욱의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위해서 서로 양보를 해 회사와 원만한 해결을 했다”고 밝혔다.
주상욱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현 매니저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전 소속사와 원만하게 분쟁을 해결을 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신중하게 결정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2009년 제이와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와 3년간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데뷔 초부터 함께 일을 했던 매니저와 함께 일을 했지만 지난해 9월 당시 소속사인 제이와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해당 매니저를 권고사직하며 소속사와 분쟁이 일어났다. 당시 주상욱은 소속사 제이와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측에 매니저 복직 등을 요구했다.
주상욱은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1월 말부터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후 작품에 대해서 현 매니저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뿐만 아니라 몇 편의 미니시리즈와 영화를 검토 중에 있다. 곧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앞으로 주상욱의 연기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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