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프린세스'가 SBS '싸인'을 제치고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마이프린세스'는 전국 기준 20.0%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싸인'은 16.2%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일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해 거의 똑같은 시청률을 보여온 두 드라마가 3회만에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것이다.
김태희의 열연에 힘입은 '마이 프린세스'는 지난 2회 방송보다 2.4%포인트 상승했으며, '싸인'은 1.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KBS '프레지던트'는 7.1%의 시청률을 보였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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