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네티즌 87.5% 해피엔딩 원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3 07: 53

네티즌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해피엔딩을 원했다.
영화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당신이 원하는 결말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2,622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응답자가 87.5%(2,293명)로 압도적이었다.

네티즌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으니 이제 행복한 시간만 가졌으면 좋겠다. 하지원이 현빈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진심을 알게 됐으니 진솔한 사랑을 하기 좋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해피엔딩을 소망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엔딩이 비극이면 더 여운이 남아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그래서 새드엔딩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요즘 드라마가 열린 결말이거나 새드가 많아서 밝게 끝났으면 좋겠지만 작가의 의도대로 했으면 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엔딩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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