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연인' 5.1%, 뜨거운 관심에도 시청률 '저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13 08: 04

조기종영 공방이 한창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이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폭풍의 연인' 12일 방송이 5.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부작으로 출발했던 '폭풍의 연인'은 부진한 시청률과 바낙난 제작비로 인해 조기종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기종영에 반대하는 시청자들과 찬성하는 시청자들의 공방전이 뜨거운 상태다.
 
하지만 이런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는 34.5%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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