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꿋꿋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은채령 역의 문채원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눈물 많은 철부지 막내딸 ‘채령’의 메이크업은 깨끗하면서 인상이 또렷해 보이는 것이 포인트다.

문채원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오윤희 원장은 “가벼운 타입의 베이스 화장으로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도록 파우더는 생략하는 기초 메이크업을 한다”며 “살짝 부어보이기 쉬운 눈두덩이는 어두운 베이지 톤의 섀도를 전체적으로 덧발라 커버해 준다”고 전했다.
차가운 인상을 피하기 위해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지 않게 아이라인을 그리고 펜슬타입 라이너로 눈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준다.
또한, 귀여운 딸의 이미지에 맞게 핑크 컬러로 볼 터치 한 후, 입술은 핑크컬러와 은은한 펄감으로 촉촉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도록 마무리 한다.
또한, 헤어를 담당한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성은 디자이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성장해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에 컬을 많이 넣었다. 앞머리에도 컬을 넣어 사랑스러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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