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최고은 기자] 김태희 패션이 겨울철 핫 아이템으로 껑충 뛰어 오르며, 장안의 화제다.
천방지축 푼수 끼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한 MBC 마이프린세스의 김태희가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첫 방송 후 ‘이설 스타일’은 연일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갖추고 있는 아이템을 두루두루 활용해 사랑스러우면서 귀여운 패션 비결을 선보이는 이설 스타일을 알아보자.
1. 상큼 발랄한 캐주얼 레이어드 룩!
귀엽고 엉뚱한 여대생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는 스타일로 야상점퍼를 선택했다. 후드 집업을 레이어드 한 박시한 상의에 코데즈컴바인의 야상 점퍼를 매치해, 레깅스를 신어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센스를 발휘해 슬림하고,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더불어 화이트 머플러와 퍼 소재의 부츠를 착용해, 깜찍 발랄한 김태희만의 대학생 룩을 완벽 소화했다.
2. 보송보송 사랑스러운 소녀 룩!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시키는 니트 망토는 김태희 패션을 핫이슈로 떠오르게 한 대표적 아이템이다. 다양한 짜임이 믹스된 망고의 베이지 컬러 니트 망토와 니트 소재의 짜임이 독특한 티셔츠, 꽃 모양의 헤어밴드까지 돋보이는 깜찍함과 따뜻한 패션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유사한 베이지 색상의 멀버리 숄더백을 매치해, 세련되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3. 통통 튀는 빈티지 큐트 룩 !
패셔니스타의 필수 아이템인 무스탕마저도 빈티지하게 풀어낸 남다른 김태희. 보브의 브라운 색상 양털 무스탕에 귀여운 프린트의 니트, 워싱 데님 쇼츠가 매치가 조화돼 귀여움을 더했고, 레드 컬러의 백을 포인트로 한 빈티지 큐트 룩을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무스탕으로 완판녀에 등극하며, 역시 김태희라는 명성을 실감케 했다.
또한, 김태희 패션에서 뺄 수 없는 양털 안감의 브라운 퍼 부츠를 활용해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김태희 패션은 야상 재킷, 퍼 부츠, 니트 등 여자라면 옷장 속 하나쯤은 갖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입을 수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과 일관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 김태희가 앞으로는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된다.
goeun@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 MBC 마이 프린세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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