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만화, 왜곡과 거짓.. 법적 조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13 14: 19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카라와 소녀시대를 폄훼한 선정적인 일본 만화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DSP미디어는 "만화 속 내용을 보면 검증되지 않은 왜곡과 거짓을 마치 사실인양 묘사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걸 그룹들을 지극히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내용들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사태를 파악한 후 법적 조치로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혓다.     

 
또 "폄훼만화의 내용이 취재를 토대로 각색됐다는 터무니 없는 부연설명까지 더해져 피 땀 흘려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 가수들을 비롯해 많은 한국 연예관계자들의 이미지까지 실추 시킨 이번 논란은 명백한 사실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런 식으로 한국가수들의 한류열풍을 부정적으로 비하시킨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만화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은 카라와 소녀시대에 대해 성적인 악성 루머를 다루고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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