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한 네티즌 12명이 13일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명순 부장검사)는 이날 네티즌 송모(30)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인터넷카페 '타진요' 전 운영자인 '왓비컴즈' 등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6명을 수배, 박모(17)군 등 미성년자 2명은 기소유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타진요' 카페에서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회사원, 자영업자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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