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은 뭔가 달라... 굴지 재벌가 청혼받은 이인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13 14: 55

[OSEN=엔터테인먼트팀] '엄친딸'로 유명한 이인혜가 재벌가로부터 연락 받은 사실이 케이블 채널 QTV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 도중 밝혀졌다.
이날 녹화의 주제는 '청담동 며느리로 들어가면 한 달 안에 쫓겨날 것 같은 순정녀 랭킹'.
이인혜를 향한 재벌가의 러브콜은 MC 이휘재가 "이인혜씨가 재벌가로부터 실제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폭로하며 처음 공개됐다.

이에 이인혜는 크게 당황하다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사실을 인정해, 순정녀들의 은근한 부러움을 샀다. 
명문대 출신으로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명예를 쥐고 있는 이인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비법서를 출간하고 어학기 업체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엄친딸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순정녀들은 모두 결혼 적령기의 싱글녀인만큼 주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열띤 토크 공방을 벌였다. 특히 주위에 재벌가와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는 에이미는 재벌가의 결혼 분위기를 알려줘 주위의 관심을 끌어냈다.
또 실제 청담동 시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난 이런 며느리를 원한다 Best 3'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최초의 섹시 스타화보의 주인공' 곽현화가 “올해엔 더 이상 노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놀라운 고백들이 QTV '순정녀'를 가득 채운다. 
청담동 며느리 자리를 둘러싼 순정녀들의 열띤 공방은 13일 밤 11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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