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재벌3세 한동주로 분한 심창민이 절대강자의 수트패션을 통해 ‘수트빨 종결자’로 등극했다.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엉뚱한 재벌3세 한동주로 분한 심창민의 극강의 수트 패션을 보여주는 스틸이 공개됐다. 한동주는 제주도에 지어지는 D.I리조트의 총괄 책임자로 내려가 옛사랑인 이다지(이연희)를 다시 만나 복잡하고 얽킨 애정관계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한동주는 쉽사리 말 걸기 쉽지 않은 ‘까칠함’과 지나가는 여심을 요동치게 할만한 ‘극강 비주얼’의 소유자다.
심창민은 한동주를 소화하기 위한 메인 패션으로 수트를 선택했다.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수업을 쌓고 있는 재벌3세의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수트를 기본으로 하되 그 속에서 스카프와 수트의 컬러감의 변화로 다채로움을 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짙은 남색의 수트에 목에 걸친 화려한 프린트의 스카프는 젊은 CEO의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특히 수트와 그게 어울리는 스카프 매치로 만들어낸 강렬한 비주얼은 ‘수트빨 종결자’에 등극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한국 드라마에서 드물게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뤄진 작품으로 지난 2009년 12월 17일부터 2010년 5월 26일까지 총 6개월 간의 촬영, 그 이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후반작업을 했다.
happy@osen.co.kr
<사진>E.S.P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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