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되는 산모들, 산전산후관리 어떻게 할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13 17: 34

최근 결혼한 인기 탤런트 안재모 씨는 결혼과 함께 예비아빠 대열에 올랐다. 개그맨 김생민도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고 권영찬 역시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뉴스를 알렸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신묘년 토끼해에 예비 아빠, 엄마가 되는 부부들이 많다.
한 산후조리원의 조사에 의하면 예비엄마 중 대부분이 임신과 함께 거칠어진 피부, 복부의 튼살을 걱정한다. 또한 출산 후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산전산후관리로 유명한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을 통해서 알아보자.
본에스티스는 산모들의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청담마리산부인과 부설인 마리노블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고 출산전, 후 산모들을 위한 전문시설 및 임신부들을 위한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원장은 “임신 후에는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기에 제철과일과 비타민을 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만약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면 임신 사실을 알리고 천연성분으로 된 재료로 관리 받는 것이 태아에게 좋다.
또한 임신을 하면 우울증과 함께 스트레스를 쉽게 받을 수 있기에 아내의 임신 중에는 남편들의 외조 아닌 외조도 신경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산전산후 관리를 받기 위해 산후조리원 방문 시 남편들과 오는 산모들이 많아졌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아내에게는 큰 사랑과 위로가 된다.
본에스티스에서는 현재 산전산후 피부 관리와 임신 후 튼살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바이탈 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바이탈 휴 프로그램은 산모를 위한 특별관리로 출산 전후 지치고 피로해진 신체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불필요한 군살 제거, 부종, 독소배출, 튼살, 잦은 수유로 인한 어깨 결림 등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켜준다. 산부인과와 제휴를 맺어 실시하는 바이탈 휴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여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원장은 “일반 산모들은 출산 후에 ‘스키니맘’으로 일컬어지는 인기연예인들처럼 갑자기 살을 빼서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며 “일정기간 동안 모유수유와 함께 음식 관리, 운동, 전문적인 산후케어를 한다면 처녀적 몸매인 S라인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본에스티스는 출산 후 산모들을 위해 산후탈모관리와 산후뱃살관리 등도 함께 운영 중이며 고급스파시설 또한 함께 갖추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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