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건우, 13일 교통사고 사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14 00: 43

KBS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오건우(31)가 13일 대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이날 직접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시신은 이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발인은 오는 15일로 예정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정말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오건우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03년 한국 대만 합작드라마 '사랑의 향기'로 데뷔한 후 MBC '신돈'과 KBS '천추태후' 등에 출연하며 사극에서 활약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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