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김태희 열연에 '싸인' 6.1% 차 눌렀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4 07: 23

[OSEN=이정아기자]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가 SBS 수목드라마 '싸인'을 멀찌감치 떼어놓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마이프린세스'는 전국 기준 20.9%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기록한 20.0%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싸인'은 14.8%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16.2% 보다 1.4%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5일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 2회에서 '싸인'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3일부터 '마이프린세스'가 '싸인'과의 간격을 점차 넓히더니 4회에서는 무려 6.1%나 앞서며 동시간대 1위를 굽히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프린세스'는 김태희, 송승헌의 연기가 사랑스럽고 유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KBS '프레지던트'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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