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하희라, 우아한 퍼스트레이디 룩 선보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4 08: 34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배우 하희라가 퍼스트레이디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프레지던트에서 차기 대권 주자인 남편 장일준(최수종)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력자 조소희역을 맡으면서 스타일에 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
 
하희라가 맡은 캐릭터는 뛰어난 정치 감각으로 남편의 선거캠프에 적극 개입해 남편의 선거활동을 돕는 역할로 패션에 있어서도 전작과는 차별화가 분명하다.

 
단아한 이미지를 탈피한 하히라는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진주나 다이아몬드 등 주얼리를 이용해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심플하지만 포인트 브로치로 클래식함을 더하며 베스트 스타일의 모피를 이용해 럭셔리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하희라의 퍼스트레이디 스타일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고 있으며 실제로 드라마에서 착용한 엘페의 퍼 베스트는 방송 직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엘페의 관계자는 “극 중 하희라씨의 럭셔리하고 이지적인 스타일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한 퍼스트레이디 룩을 재현하고 있는 것 같다”며 “방송 직후 문의가 쇄도하며 최근 한파의 영향과 더불어 하희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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